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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한 나라의 도덕성은 동물들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프랑스의 소설가 알베르 카뮈는 닭을 죽이는 모습을 본 이후
단두대 폐지에 관한 글을 썼고, 그것이 프랑스의 사형제폐지운동에 큰 역할을 했다.

세계 최초의 동물보호법은 1876년 영국에서였고,
우리나라는 그로부터 115년이 지난 1991년 동물보호법이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영국인들이 동물을 더 사랑해서는 절대 아닙니다.

최근 우리는 속칭 '악마에쿠스', '철근악마', '악마비스토' 등
동물학대를 주제로한 뉴스기사를 매일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악마에쿠스' 및 '악마비스토' 또한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사실이 아닌부분들이 왜곡되었고,
또 당사자들 또한 절대 의도적이지 않았다고 사실들도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가 아니라
과연 "우리"들은 애완동물이나 생명체의 입장으로
생각해 보았는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두잇서베이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