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잇서베이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둘째딸 예카테리나 푸티나(26)씨와
한국의 윤종구 전 해군 제독차남 윤준원씨(28)씨의
국제결혼설이 지난 2010년 이후 다시한번 붉어졌습니다.

점차적으로 국제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외국인의 한국사회 진출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던 지난몇년 동안,

혼혈 연예인과 가수의 활발한 활동과
유명인들의 연이은 국제결혼, 일반인들의 수많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사회는 이미 급속하게 다문화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18일 김황식 국무총리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현재 주한 외국인의 수가
140만명에 이르며, 국제결혼 가구 수도 25만 세대가 넘는다고 밝혔는데요

언론에 비춰지는 외국인과 국제결혼에 대한 부정적인모습과
빠른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에서 발생하는 아노미현상과 범죄,

한국의 오랜 '순혈주의' 의식에서 비롯되는 차별.

우리나라의 혈통을 가진 사람이 외국에 나가 성공하면 '우리나라의 자랑'이면서
우리 국민이 된 외국인을 업신여기는 행위,
이것이야 말로 '극단적인 이중성'이지 않을까요?

다문화 다인종사회에서,
국가간, 문화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두잇서베이의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